2023-10-05

내배캠 본캠 2일차인데...

 

와.. 새벽에 일어나서 일찍 나오려고 했는데 7시 50분에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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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의 문제

 

전혀 모르겠다..

 

내 수준은 나는 영어도 약하고 지금 그냥 기본 강의 정도로만 구현을 해봐야 하는데

 

벌써 다른 분들은 이미 그것은 끝났고 추가적인 기능을 이용하려는 것 같다.

 

계속 물어보기도 힘들고 미안하고 어렵다.....

 

사실 게시판을 구현한다고 했을 때 적극적으로 나는 가장 쉬운 것을 하겠다! 혹은 나는 못하니까 무엇을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근데 그냥 알지도 못하는 것을 도전 해보겠다고 했는데 진짜 애매해졌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손을 대지 못 했다.

 

팀 방이 오프라인이었다면 방 청소라도 내가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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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클났다 아무것도 안 할 바에 그냥 선생님한테 가자.

 

회사에서 느꼈던 것은

아무것도 안하면은 루팡이 된다는 것이다.

군대에서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차라리 나을 때 뭐 했다가 개털리기도 하지만(?)

 

에라이.. 분위기 깨기 싫지만 혼자 생각만 하지 말고 그냥 이거 빨리 큰소리로 외쳐서 해결을 받아야 겠다 생각이 들었다.

이미 내 수준은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서 보였을 것 같은데 다들 이제 어쨌든 코딩을 해야 하니까

달려 가기에 바쁜 것 같다.

나도 내 마음이 바쁜데 뒤쳐지는 것 같고 팀 프로젝트에서 전혀 못 알아 듣겠으니 좀 멘탈이 바사삭 되었다.

 

내 부족함을 털어놓고..... 도와달라고 요청하는게 참 어려웠다.

부족한 건 아는데 어쨌든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니까... 그러나 마음 안에 이미 좀 위축되고

갈피를 못 잡겠고... 그냥 아는 척 하고 넘어가야 하는지? 아니면 하나하나 계속 짜증나게 물어봐야 하는지?

 

매니저님께 잘 말한 것 같다.

팀에서 업무 분담을 해야 할 때 내가 어느정도를 할 줄 알고 어디까지를 할 줄 안다고 밝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하셨다. 아직 시작도 못한 사람들도 많은데

아무래도 다 잘하고 싶다 보니 계속 달려갈 수 밖에 없는데,

그 안에서 혼자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을 못하면 정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냥 털어놨더니 팀원들도 열심히 도와줬다. 

그러나 이미 차이는 벌려져서 아직 좀 어려운 상태다. 그냥 오늘은 수업을 끄고 싶었다.

생각이 많아졌다. 분명 강의는 아무것도 외우지 말라 그랬는데... 너무 다들 속속들이 기능을 외운 것 같았다

그리고 기능들을 막 자유자재로 언어로 표현한다... 헐 무슨 말이죠ㅠㅠ

어떻게 그리고 아침 9시 부터 새벽 2시까지 공부를 하지..? 그리고 아침 9시에 나온다.

 

엇...  

 

차라리 내가 아는 것을 공부한다면 하겠는데 모르는 말들이 계속 나오는데 끌 수도 없고..ㅠㅠㅠ

 

복습을 빨리 해야 하는데 복습을 하기에는 뭔가 중요한 말을 하는 것 같다.

 

근데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 듣겠다.. 허허ㅠㅠ

 

 

 

 

 

그래도 택배가 왔다. 팜레스트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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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소한
행복

qk100 사이즈에 맞춘

맞춤 아크릴 팜레스트

생일선물이다.

평생 쓸거다

미니 배열을 써도

매직 키보드를 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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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D

 

 

아직도 헷갈린다 이게 뭐였더라..

 

create, read, update, delete 다

게시판을 만들기로 했고

 

각각 알파벳 별로 게시판 구현 기능을 담당하기로 했는데

 

update를 맡게 됐는데 뭐 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감이 안 온다.

 

일단 이 블로그를 보고 참고 하기로 했다...

 

https://cloudcoke.tistory.com/31#Javascript

[Javascript] 게시판 구현하기 (CRUD) - Create

 

이런 것도 있다고 한다...

https://min-kyung.tistory.com/30

[Javascript] 페이지네이션 구현하기

 

더 많이 있는데... 여기 까지만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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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먼저 이 블로그를 통해서 알아 봐주신 정보를 토대로

 

간단하게 폼 태그에서 액션이라는 속성을 이용해서 수정된 정보가 완료 되었을 때 링크 되는 것을 만들어 줬다.

 

뭐... 만들었다기 보다는 살짝 스쳤다..? 정도다....

https://webdir.tistory.com/318#:~:text=form%20%EC%9A%94%EC%86%8C%EB%8A%94%20%ED%8F%BC

본문 : 폼(Form) 요소 - FORM, FIELDSET, LEGEND

 

 

나는 강의를 듣기로 했는데

 

사실 이전 강의들 파일을 백업 하다가 날려먹게 되었다.

 

노트북으로 강의를 듣다가 데스크탑을 구매해서 넘어오는 시간들이 있었는데

 

XXX 이라는 메인 폴더가 있다면 XXX -> XXX -> 진짜 파일

 

이렇게 번거롭게 메인폴더가 두번 들어가게 폴더링을 해놔서

 

바깥으로 빼내는 과정에서 vs코드에서 자꾸 더 복사 붙여넣기가 되는 바람에...(정확한 상황이 기억은 안 난다)

 

어쨌든 더 복사 붙여 넣기로 더 복잡하게 되어져 버려서 그냥 지웠는데

 

아예 삭제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지금 강의를 들었던 파일들이 날라간 상태이다.

 

이 상태에서 이전 강의로 알아야 했던 지식들을 바로바로 습득하기에 조금 더 불편한 상황이다 ㅠㅠㅠ

 

일일히 손으로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데 하 아침에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일찍 일어나서

 

꼭 파이어 베이스로 간단하게 기능 구현하는 것 까지 시도를 하고 내일 팀원들을 만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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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도 하는 시간

 

오늘은 거의 50분에 깨서 아침에 기도하는 시간을 갖지를 못 했다.

 

기도는 내면을 강하게 함을 느낀다. 정말 느낀다.

 

삶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분명하게 한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