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7 TIL
일단 과제 제출
으악...
일 단 과제 제출을 했다.
배운 것들도 다 까먹고,
모르는 것들도 공부가 더 필요하고
......
부끄러워서 이번에 알게된 것들을 여기에 적기가 좀 민망하다.
음 혼자서 정리는 해 놓고 있고
더 어렵게 느껴졌던 것들 계속 정리를 해나아가야겠다.
일단 제출하고 잠깐 쉬었는데 걱정이 되어서 동영상을 하나 봤다.
공부효율 극대화
https://youtu.be/iqC6mfPCnhc?si=2d1DIdVb1bfFLeD9
박문호 박사 1부
공부 안하는 애들 특 = 동기부여 영상보고
공부 잘하는 법 이런거 찾아보고 공부를 안함.
맞긴한데,
노느니 이런거라도 보는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다이어그램으로 내가 배운 것을
형상화한 기억으로 다시 아웃풋 시켜보는 것이다.
기본적인 이해가 80%정도는 되어야 그게 가능하기 때문에
형상화해서 내가 어느정도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가 있고
그 다이어그램으로 표현된 그림을 딱 보면
내가 어떤 감정기억으로 작성을 했는지가 다 생각이 난다는 것이다.
교과서가 아니면 그냥 한장으로 모든지 요약해서 바로 표현이 가능하다.
우리 뇌의 시냅스가 밀리세컨드 단위로 ㅍ파ㅏ파파파팍 작동하고 있는데
아예 모르겠는 것을 텍스트로 2~30분 읽고 앉아있으면 미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형상화 시킨 그림이 꽤나 도움이 많이 될 터인데
그림을 먼저 보고 텍스트를 보면 참 좋은데
거기서 내가 다시 가진 기억을 창의성을 가지고 아웃풋을 시켜야 한다.
물론 어떤 분야에 기본적으로 3년이상 하고...
5년, 10년 정도 하면 더 어떻게 저떻게 수준 높게 하셨다
그렇게 말씀 하시는데
나는 항상 무엇인가를 배울 때
있는 그대로를 외우는 건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내가 인식할 수 있는 방식, 표현으로
아 그러면 이렇게 잘생기고 멋있으니
제 얼굴과도 같다는 거죠?
뭐 이런식으로 자꾸 상대방의 말을
추상화 하거나 약간은 다른 방식의 표현으로
다시 설명해서 확인하는 과정을 가졌는데
그게 암기력 부족한 나에게
효율 높은 공부법이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 같다.
순서에 집착하지 말자
하나부터 1000까지 다 받아적는 짓 절대 하지 말라고 했고
꼭 순서대로 익히려니
그림 예제도 접하지 못하고 그냥 계속 읽히지도 않고
하기도 싫은 것 붙잡고
맨땅에 헤딩만 한다는 것이다.
그림 예제 같은 거 있으면 바로 눈에 담고
무엇이든 요약해서 다이어그램으로 표현을 좀 해보는 것을 시도 해보면 좋겠다.
그리고 노트 필기할 때는 정말 무적건 키워드 중심적으로만 적어야 한다고 했다.
꼭 기승전결을 기다리지 말고
순서를 건너뛰어서 결과부터 바라 볼 필요도 있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