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3.12.26 TIL

영우는여전히 2023. 12. 27. 07:48

프로젝트에 대해서

 

그냥 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꼭 제대로 알고만 진행 할 것이야 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복붙 하면 되는가?

 

그런데 이제 복붙을 하려고 하면

 

찝찝하다는 것이다.

 

내가 알고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으니까

 

그래서 프로젝트기 때문에 빨리 해야하지만,

 

어쨌든 공부를 해야 하는 거라면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결국은

 

어떤 것을 얼마나 모르는지,

 

어떤 것은 어느정도로 아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확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식의 부채가 어느정도인지

 

적어놔야 아 내가 '부채가 이정도 있구나' 하는데

 

'어ㅓ? 내가 부채가 얼마나 있지?;'

 

이러니까 불안한 것 같다.

 

그러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로 그냥 있는 것인데

 

해결이 안 된 상태로 그냥 손을 놔버리는 것이다.

 


일단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복붙을 해놓고 모르겠으면 

 

혼자 코드리뷰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듯 해보면서

 

하나하나 모르는 것들을 적어놓으면 된다.

 

막 이러면 되려나 안되려나... 머릿속에 너무 많은 짐을 지고

 

하다보면 그냥 피곤하다..

 

정리하는 것도 습관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 말씀이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