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2~08 첫째 주 WIL
1. 본캠 시작인데 전혀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앞이 깜깜하다.
정규 프로그램 강의에 대한 것을 모르겠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 되고 있어서 한번 못 따라가면 이렇게 되는구나, 호되게 배웠다. 깨달았다.
원래 너무 많은 시간을 정신 산만하게 이곳 저곳에 에너지를 쏟아서 집중력이 분산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강제로 확 전에 하던 것을 줄일 수는 없어서 천천히 개발자 준비에만 몰두하게끔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방심으로 대충 시작해서 부담으로 부트캠프 본캠에 들어가게 되어서 갑자기 너무 재미없고 부담스럽고 어렵다.
근데 이것은 잘못된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것 같다. 분명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이런 마음에 집중하기 보다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내 능력 밖의 일을 잘 팀원들에게 전달하는 것과, 합리적으로 내가 따라갈 수 있게끔 도움을 요청하는 것... 내 한계는 뭐 이미 그렇게 됐는데 어쩔 수 없으니 꼭 설명을 하긴 해야 되고 해결책도 제시를 해야 한다.
2. 배운 것(Fact)
1. 깃 사용법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작동 방식, 사용 방식 정도. 완벽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은 할 수 있다.
2. 게시판 데이터베이스 구조에 대해서 아주 쉽게 크게는 이해를 한 것 같다. (아직 하나도 모른다.)
3. 프로젝트가 진행 될 때 초반에 이해 못해서 나가리 됐다. (차이가 엄청 벌어지니 그냥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됐다)
4. 그냥 외계어 같은 말들에 조금은 익숙해지는 시간들을 보냈다.
3. 느낀 점(Feeling)
1. 깃.... 엄청 기본인 것 같은데 이런 것도 하는게 쉽지 않다.
2. 게시판 ㅋㅋㅋㅋㅋ 간단하게 만드는 것도 아예 공부 안하고는 아예 할 수가 없다.
3. 프로젝트가 진행 될 때 무조건 밤을 새더라도 계속해서 배워가는 것이 필요하다.
4.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배웠다. 너무 하나를 깊게 파고들면은 안되고, 대신에 이해는 하면서 하나하나 짚기는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일단 쭉 밀고가야할 것 같다 기본적으로 배워야할 것을... w3schools 에서 js 절반은 배워야 할 것 같다.
4. 다음 주에 할 일
최대한 프로젝트 마감까지 복습을 하고......... 하ㅠㅠ
1. JS 2. git
이렇게 일~월 새벽 넘어갈 때 복습하고. 화요일에 잘 가야겠다 하 ㅠㅠㅠㅠ 나도 뭐 모르겠다
5. WIL 작성에 대해
1번은 한 주 동안 경험한 것들을 좀 감상적으로 서술하려고 한다.
실제로 일어난 사실들과, 그 때에 어떠한 감정과 느낌 생각 행동들을 했는지 동기는 어땠는지 서술할 것이다.
2. 그것을 사실 기준으로 분류 할 것
3. 그것 중에 느낀 감정과 정서적인 측면 분류 -> 다음 주에 할 일로 녹여내기 위한 밑작업으로 사용 해야 한다
4. 다음 주에 할 일로 녹여 내기
이런 식으로 앞으로 적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