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QK 100 완성.

영우는여전히 2023. 9. 20. 16:06

오늘은 드디어 커스텀 키보드를 완성 했다.

 

하다 보니 너무 귀찮아서 모든 걸 가성비와 편의로 대충 해결해 버렸지만

(대충 윤활 되어 있는 할인 하는 스위치 Bsun sunset
+ 당근마켓에 팔고 있는 키캡 아무거나... 싼거... 배열 다 있는 거 (우 쉬프트가 독특해서)
+ 스태빌 윤활도 그냥 대충 슈퍼루브 구리스 바르기(ㅋㅋ)
+ 팜레스트 알아보기 귀찮아서 수건을 받치고 있다.)

 

키캡이 좀 이상한 거 같다. 어떤건 웜톤이고 어떤건 쿨톤 그레이로 되어있는데

이거 판매자가 다른 키캡이랑 섞은 것도 같고... 흠;

 

대충 타건음은 이렇다.

 

 

마우스는 만원짜리..

 

모르겠다 신경쓰면 더 손해인 것 같다.

 

그리고; 펑션 키 키캡이 없어서 그냥 컨트롤 키를 박아놨다. 매우 킹받는다.

 

비싼 돈 주고 이렇게 애매한 마무리를 보여주는 나는 역시 엥뿌삐인가?

 

그런데 분명한 건 그냥.. 이걸로 졸업 해버리고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부터는 티스토리 글을 전체 공개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누가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아무렇게나 막 하게 되는 것 같아서...

 

파이팅!